MEMBERSHIP :: 멤버쉽
 아이디저장
ㆍ초혼 여성회원 ㆍ초혼 남성회원
ㆍ돌싱 여성회원 ㆍ돌싱 남성회원
ㆍ실버 여성회원 ㆍ실버 남성회원
ㆍ명예회원(초혼/돌싱/실버)
ㆍ회원조건별검색
입금계좌_국내_이금숙.jpg
회사대표 1.jpg
커플매니저 1.jpg
이용자가이드 1.jpg
 
공지사항이벤트자유게시판러브칼럼off-프로필 
   클럽지기, 운영위원, 매니저, 상담사 등이 전체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제반사항 등으로 꼭 숙지할 필요가 있는 내용입니다.
   클럽의 일원으로서 무심코 지나치기 보다는 반드시 한번쯤 읽고 숙지하여 클럽활동에 지켜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.
 
작성일 : 20-11-08 12:17
‘나 혼자 산다’ 첫 600만…4명 중 1명 “결혼 생각 없어”
조회 : 1,309  
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1인 가구 617만 가구…600만선 넘어
전체 가구 중 30.3%…주된 가구 형태
해마다 15만 가구씩 늘어날 전망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는 시민. CU 제공‘나 혼자 산다’를 추구하는 1인 가구 비중이 올해 처음으로 전체 가구의 30%를 넘어섰다. 또 처음으로 1인 가구 수가 600만 가구를 돌파했다. ‘결혼할 생각이 없다’고 생각하는 비중은 크게 높아져 4명 중 1명에 이르렀다. 이들은 은퇴 후 생활을 위해 평균 5억 7000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모은 돈은 목표액의 5분의1에 그쳤다.

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‘2020 한국 1인가구 보고서’를 공개했다. 지난해 598만 7000가구(전체 중 29.8%)였던 우리나라 1인 가구는 올해 기준 617만 가구로, 처음으로 600만 가구를 넘어섰다. 전체 가구 중 비중으로는 30.3%다. 30%를 넘은 것도 처음이다.

1인 가구는 우리나라 가구의 주된 형태로 자리잡았다. 통계청 인구추계 등에 따르면 1인 가구는 해마다 약 15만가구씩 늘어날 전망이다.

●“결혼 안해” 23.4%…6%p나 상승

연구소는 지난 8∼9월 전국 만 25∼59세 1인 가구(연소득 1200만원 이상·1인가구 생활 3개월 이상)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했다. 결혼 의향을 묻는 질문에 ‘결혼 생각이 없다’고 밝힌 1인 가구는 23.4%나 됐다. 지난해 17.7%보다 6% 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. 반대로 ‘결혼을 언젠가는 할 예정’이라는 의견은 42.5%에서 33.4%로 크게 감소했다.

56.7%는 ‘1인 가구 생활을 지속하겠다’고 답했다. 1인 가구 지속 의향을 밝힌 비율은 지난해(52.7%)보다 높아졌다. 1인 가구의 고충(복수응답)도 많았다. 이들은 현재 경제활동 지속여부(38.1%), 건강(33.6%), 외로움·심리적 안정(31.3%), 주거·생활환경(18.4%) 등을 주로 주로 걱정했다.1인 가구는 은퇴 시점에 필요한 자금 규모를 평균 5억 7000만원이라고 답했다. 이들은 이를 위해 “월 평균 123만원 정도의 투자·저축이 필요하다”면서도, 실제 평균 투자·저축액은 60% 수준인 74만원에 불과했다. 지금까지 준비한 은퇴 자금도 목표액의 평균 22.3%에 그쳤다.

●준비한 은퇴 자금, 목표액의 22.3% 그쳐

1인 가구의 한달 평균 소비액은 141만원이었고 주로 식비(16.8%), 쇼핑·여가(9.5%), 교통·통신비(6.6%) 등에 지출됐다. 코로나 이후 지출이 줄었다는 1인 가구(33.9%)가 늘어난 가구(28.1%)보다 많았다.

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인 50.9%가 “코로나19 이후 기존 보유한 금융상품을 해지하고 현금으로 사용하고 있다”고 답했다. 또 현재 주식·펀드를 보유한 1인 가구의 64.8%는 “코로나19 확산 이후 주식·펀드에 새로 투자했다”고 밝혔다. 현재 대출이 있는 1인 가구는 40%로, 작년(45%)보다 비중이 줄었다. 하지만 평균 대출액 규모는 72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만원 정도 늘었다.

정현용 기자 junghy77@seoul.co.kr

 
 

Total 17
번호 제   목 날짜 조회
17 성평등 인식 없이 저출산 해결 어렵다 2023-04-05 21719
16 프랑스보다 심각한 한국 저출산-고령화, 연금개혁 남의 일 아니다 2023-04-05 18199
15 ‘출생신고 가시밭길’ 미혼부 “헌재 결정 환영…어서 법 바뀌길… 2023-03-30 18924
14 저출산 위기 극복하자…서울시, 종교계와 힘 합친다 2023-03-24 18843
13 30세前 아이 셋 두면 병역면제‧1명당 2억 지원…與, 저출산 대책 검… 2023-03-24 18550
12 삼성어린이집 간 한 총리 "저출산 극복위해 기업 역할 중요" 2023-03-24 16331
11 “서울, 출산율 낮고 딩크족 많아…주택·사교육비 높은 탓” 2022-06-25 26225
10 저출생 대책, 파격이 답이다[MT시평] 2022-06-22 26263
9 인구 절벽 앞에 선 대한민국 2022-06-10 26574
8 (농민신문) “혜택 팍팍” 농촌 지자체 ‘인구 늘리기’ 안간힘 2020-11-14 1336
7 “좋은 사람 결혼시켜요” 구청이 ‘사랑의 오작교’ 놓는다 (1) 2020-11-13 38121
6 ‘나 혼자 산다’ 첫 600만…4명 중 1명 “결혼 생각 없어” 2020-11-08 1310
5 "2013년 출산율 1.18명 안팎…2012년보다 하락전망" 2014-02-12 56435
4 [통계] 혼인건수 7개월만에 감소…출생아수는 11개월 연속 감소 2014-01-23 55276
3 女, 男보다 6.7년 오래살지만 '아픈기간'도 5.2년 더 길어 2013-12-05 54810
2 30세 기대수명 '男 48.7년, 女 55.2년' (기사내용) 2013-12-05 54853
회사명 : 두물머리 | 대표 : 강동선 | 실장 : 이금숙 | 주소 :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78길 42, 411호(서초동, 현대기림)
사업자등록번호 : 218-45-00688 | 국내결혼중개업 : 서울-서초-국내-21-0007호 | 국제결혼중개업 : 서울-서초-국제-
HP : 010-5631-3700 | 팩스 : 02-6008-4884 | 이메일 : dowk1318@naver.com
Copyright 2013 All right reserved. 홈페이지 제작 및 개인정보관리자 오필상 (010-3254-5432)